1월 16일부터 1월19일까지,
짧은 3박4일로 떠난 오사카 식도락 여행.
디제이광과 혜진이, 그리고 까루와 나. 궁합잘맞는 넷이서 떠나니 요러케 즐거울수가!
전날 모여 오리엔테이션 핑계로 술한잔 두잔.. 맥주먹으러가서 결국 또 쏘주한잔먹고
두어시간 잤으려나? 낄낄. 그리고 새벽녘 공항으로 출발.
목요일 10시 30분 인천발 오사카행 피치항공.
물론 피치항공 저가 프로모션으로 아주아주 저렴하게 티켓 구입~ 오사카 출바~알ㄹㄹㄹ~!
요건 혜진이가 찍어준 샷.
1시간 반 정도 비행 후 오사카 칸사이 공항 도착.
디제이광 님 가방이 간지중에 초간지다.
난카이선 버스를 배경으로 한컷!
'이꾸라데스까'를 연발하며 일본타령 맨날 하던 까루도 신났구나!
제2터미널에서 나와 셔틀버스를 타고 1터미널로 이동,
1터미널에 가면 오사카 시내로 들어갈수있는 전철이 있다!
오사카 전철 공부를 많이 안하고 가서 그런가,
첨부터 얼레벌레 헤매다가 몸짓 발짓 섞어가며 결국 오사카행 JR선 탑승.
새벽부터 시작된 여정에 무척이나 피곤한데도,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조금씩 가슴이 설렌당!
복잡한 열차노선탓에 환승하는구간에서 잠시 휴식. 일본에 오면 역시 자판기지~
아이스크림 자판기!
일단 숙소에 짐을 풀기위해 숙소로 이동, 텐노지 근처에 있는 니시타나베 역.
간사이 공항에서 텐노지 근처까지는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듯 하다.
세레소 오사카 축구클럽의 연고지라는것을 확실히 알수있는 지하철역 인터페이스.
입이 벌어질정도로 지역클럽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가능하려나..
허기진 배를 채우자!
숙소 근처에 있는 일본식 체인점으로 결정,
일본어를 모르니 그림으로 선택하는 수밖에..
나는 규동 선택. 첨엔 정말 맛있는데 먹다보면 간장냄새가 막올라와서.....윽.
그래도 지금도 가끔은 생각난다!
벌써 저녁이다. 오사카의 중심이라는 도톤보리로 이동~ 오늘은 첫날이니 눈요기만 하자고 갔는데
정말 눈이 호강한다. 번쩍번쩍~ 간판들이 정말 특이하다! 그리고 사람들 정~~말 많다.
오사카 도톤보리의 가장 유명한 간판! 알만한 사람은 다 알거라는~
요기서 커플끼리 한컷.
오사카 명물 간판들이 눈에 들어온다.
대게 간판도 엄청 유명하지.
도톤보리 탐색을 마치고 돌아와 숙소 주변에 있는 선술집에서 사케한잔하고,
또 숙소에 들어와 편의점 사케를 마신다.
(선술집에서의 하사미 형님과의 인연이 정말 기억에 남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날 여정에 쓰기로 하자.)
이것저것 주전부리와 사케한통, 첫날밤이 무르익는다! 으아~
[Life] - 오사카여행 첫째날, JR선타고 삼만리.
[Life] - 오사카여행 둘째날, 오사카는 식도락 여행이 진리!
[Life] - 오사카여행 셋째날,마지막날! 쇼핑천국 오사카 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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