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일자로 집을 계약하고 무려 한달동안이나 집청소 및 셀프리모델링 시작. 사실 한달동안 걸릴것도 아니였는데 심각한 귀차니즘 때문에 찔끔찔끔...세월아 네월아~ 청소 핑계로 맨날 술이나 빨고있는 나를 보니 아~ 세상이란.ㅋㅋ
방문 페인팅부터 조명교체, 화장실 보수, 장판교체 등등 모두 직접해야 신혼집 꾸미는 재미가 난다는 어리석은 생각때문에(응?) 몸이 고생했지만 마음만은 행복했던 셀프 리모델링의 추억이다! 우리보다 늦게 결혼하시는 분들을 위해 셀프 리모델링 과정을 하나하나 포스팅하려했지만 일단 중요한건 직접해보셈. 졸라 힘들어서 사진찍고 그런 여유따위는 안생깁디다. :)
아무튼 나름 한달에 걸친 청소와 셀프리모델링이 끝나니 온집이 화사한것이 과연 천국이 따로 없구나! 리모델링이 끝나갈 무렵 찾아온 울집의 첫손님들 떠르,멍쓰와 족발세 소주 여섯병. 정말 고맙고, (담에 올땐 먹을꺼 말고 휴지 사오렴) 집 청소 하는동안 완전 고생해준 까루 수고했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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