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9월에 개봉된 임권택감독의 태백산맥. 사실 내가 이 영화를 보게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다! 화질도, 연기도 정말 '90년대 영화'라는 표현이 아주아주 적절한 영화이다. 그러나 스토리만큼은 정말 강추. 장편소설인 '태백산맥'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광복후 좌익과 우익의 이데올리기적 대립과 시대상을 표현한 내용인데, 한국 정치나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은 꼭 한번 봤으면 하는 영화이다. 화질과 연기는 쉣이지만 스토리만큼은 정치 교과서 10권이 필요없을만큼 죽이는 영화니까! 안성기,김갑수,신현준,오정해 등 생각해보니 출연진도 초호화군단이다. 얼마전 무릎팍도사에서 김갑수님께서 1995년 백상예술대상인지 대종상인지 아무튼 거기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것도 이영화 때문이었다니. 깨알같은 스토리가 당시의 시대상을 잘 말해준다. 당시의 이데올리기적 대립이 지금까지 이어지진다니 얼마나 슬픈일인가. 과연 우리나라는 진보와 보수를 올바로 해석하고있는지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인것같다.

광복후 좌익과 우익의 이데올리기적 대립과 시대상을 표현한 내용인데, 한국 정치나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은 꼭 한번 봤으면 하는 영화이다. 화질과 연기는 쉣이지만 스토리만큼은 정치 교과서 10권이 필요없을만큼 죽이는 영화니까! 안성기,김갑수,신현준,오정해 등 생각해보니 출연진도 초호화군단이다. 얼마전 무릎팍도사에서 김갑수님께서 1995년 백상예술대상인지 대종상인지 아무튼 거기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것도 이영화 때문이었다니. 깨알같은 스토리가 당시의 시대상을 잘 말해준다. 당시의 이데올리기적 대립이 지금까지 이어지진다니 얼마나 슬픈일인가. 과연 우리나라는 진보와 보수를 올바로 해석하고있는지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인것같다.
'Coffee brea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매치! 수원vs북패! (0) | 2012.04.01 |
---|---|
화차(火車) (0) | 2012.03.15 |
수원블루윙즈 새 유니폼 '블루피버' (0) | 2012.02.22 |
하울링 (0) | 2012.02.20 |
coming soon 빅버드! (0) | 2012.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