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마지막날. 세부 뷰티피아 방문, 그리고 귀국.

아, 한국으로 가는날이다. 아쉽지않다면 거짓말이겠지! 눈깜짝할사이에 벌써 가는날이네..

 

오늘 역시 잠 한숨 푹~ 자고 일찌감치 공항으로 출발. 라피의 배웅으로 오늘은 몸도 좀 피곤하니 만큼 지프니 말고, 택시를 이용해 이동한다.

 

다쓰지못한 여행경비도 있고해서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세부 막탄섬 내 SM몰 2층에 위치한 뷰티피아 방문. 뷰티피아는 한국인사장이 운영하는 네일아트샵이다. 네일아트뿐만아니라 노니비누, 7D망고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까루는 네일아트 열띠~미 받고, 나는 열띠~~미 쇼핑하고. 또 마사지도 받고...

 

면세점에 들러 아버님드릴 양주와 보드카, 그리고 향수 구입. 오늘따라 시간이 더 빠르게 가네! 이제 뱅기타러 갑시다요.

 

 

 

어느덧 일주일의 시간이 지나고, 정말 꿈같았던 신혼여행도 마무리 되었다. 사진으론 담지못할 다양한 경험들과 추억,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까루와의 행복했던 시간-특히 팔라완 밤하늘의 별빛은 평생 잊지 못할것이다.  

 

일년에 한번씩 오겠다는 약속 지키려면 이제 한국돌아가서 정신바짝 차리고 열심히 살아야지. 이제 신혼여행끝내고 진짜 신혼생활 시작이다. 앞으로 수많은 일들이 날 기다리고 있겠지?

 

정말 잘 해보자! 화이팅 까루야! 고맙고, 사랑한다. 

 

 

 

 

 

1. 신혼여행 시작. 푸에르토 프린세사, 팔라완 도스팔마스를 가다!

2. 신혼여행 셋째날. 팔라완 도스팔마스에서의 추억.

3. 신혼여행 넷째날. 세부 마리바고 자유여행을 즐기다.

4. 신혼여행 다섯째날. 마리바고 비치, 세부시티 아얄라몰을 가다!

5. 신혼여행 마지막날. 세부 뷰티피아 방문, 그리고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