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해, 왕이 된 남자 온가족이 모여 은평구 메가박스에서 관람하게된 광해.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병헌(하선)의 '똥싸는 연기'와 류승룡(허균)의 '어리바리 표정연기'가 일품인 영화. 뭐 이 둘이 주연인데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연기도 연기지만, 우리나라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주는 내용이 일품인 영화. 정말 잘만들었다. 재밌다! 심은경(사월)이 하선 대신 독약먹고 죽을때는 눈물이 찔끔. 김인권(도부장)이 충성을 맹세할때는 남자로써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왔음. 흐흐. 마지막에 한효주(중전)와 하선이 잘 되길 은근히 기대했었는데 쪼곰 아쉽다. 아무튼 DVD나오면 또 봐야디! 강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