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시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혼여행 다섯째날. 마리바고 비치, 세부시티 아얄라몰을 가다! 아, 벌써 금요일이다. 시간 참 빠르다.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야한다니.. 벌써 아쉽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바다 좀 느껴보고, 쇼핑 좀 해야겠구나! 푹자고 일어나 조식먹으러. 마리바고 리조트의 조식은 환상적이다! 한국에 앵간한 식당보다 김치가 더 맛있져. 된장국도. 아침부터 폭풍흡입이다. 먹구 또 먹구 계속 먹어... 조식먹구 다시 룸에서 한잠 두잠.. 푹 쉬다가 점심쯤되서 마리바고 로드로 나왔다. 친구 라피와 와이프, 아기에게 맛있는 점심 사주고 싶어 오늘은 우리가 초대. 만날때 마다 같이 뭐 먹으러가면 항상 우리 눈치보느라 잘 못먹는 모습이 생각나서 괜시리 미안하다. 오늘은 맛있는거 사죠야지! 어제 저녁에 들렀던 마리바고 그릴, 요 근방에선 요기가 가장 청결하고 좋다. 이곳저곳 둘러봐도 요기만한 곳.. 더보기 이전 1 다음